[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故 장자연의 전 소속사 대표 김모씨의 국내 송환이 내달 5일 안에 이뤄질 전망이다.
이번 사건을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경기지방경찰청 분당경찰서는 29일 "한국 경찰과 일본 측이 국내송환 날짜와 절차에 대해 협의중"이라며 "일본 측도 이 일에 협조적"이라고 밝혔다.
고인에게 술접대 및 성상납 등을 강요한 혐의를 받고 지난 24일 체포된 김씨에 대해 일본 검찰이 발부한 구류영장은 7월 3일까지 유효한 상태. 따라서 김씨는 강제추방 형식으로 한국에 송환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인터폴 관계자 1명과 분당경찰서 형사 1명을 일본으로 직접 보내 김씨의 신병을 인도받을 계획이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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