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자동차 업체 폴크스바겐이 일본 스즈키에 10% 정도의 출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독일 경제지 매니저 매거진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협상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지만 폴스크바겐 관계자가 몇주 전에 일본을 방문, 스즈키와의 제휴 가능성을 논의했다. 특히 폴크스바겐은 스즈키가 신흥시장인 인도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양사의 제휴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배수경 기자 sue68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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