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초청된 배두나 日주연작, 토론토영화제 초청

일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공기인형'에 출연한 배두나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배우 배두나가 주연을 맡은 일본 영화 '공기인형'이 지난 5월 열린 칸국제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에 공식 초청된 데 이어 오는 9월 열리는 캐나다 토론토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영화 '공기인형'은 인간의 마음을 갖게 된 공기인형이 독신남성의 여자친구 대용품에서 한 명의 사람으로서 기쁨과 슬픔, 쾌락과 고통, 삶과 죽음을 겪게 되는 과정을 서정적인 시선으로 그린 작품. 배두나는 극중 공기인형 노조미 역을 맡아 칸국제영화제에서 해외 언론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토론토국제영화제는 북미 지역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영화제로 홍상수 영화의 '잘 알지도 못하면서'도 이 영화제에 초청됐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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