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울려 퍼진 희망의 클라리넷 하모니

을지대학병원, 대전 원 클라리넷 앙상블 초청 수요 을지음악회 개최

수요 을지음악회 때 고운 선율을 들려주고 있는 연주자들.

을지대학병원(원장 박준숙)은 24일 낮 12시20분 대전시 서구 둔산동 병원로비에서 환자와 내원객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원클라리넷 앙상블 초청 ‘제76회 환자를 위한 수요 을지음악회’를 열었다. 공연에선 30여명의 클라리넷연주자가 펼치는 아름다운 선율과 멋진 하모니로 우리 귀에 친숙한 영화 ‘미션’의 주제곡, 오페라 마술피리, 피가로의 결혼 등의 곡을 들려줬다. 이와 함께 ‘내 마음의 강물’ ‘보리밭’ 등의 성악과 동요메들리 등도 선보였다. 2000년 창단된 대전원클라리넷 앙상블은 지휘자인 박태호씨(한국클라리넷협회 부회장)의 제자 30여명으로 이뤄져 수많은 정기?초청연주회를 통해 클라리넷 앙상블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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