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신규회원 늘리기에 SK관계사 총동원

11번가가 신규고객을 모으기 위해 111일 동안 대대적인 'SK 마케팅'에 나섰다. 최근 최저가격보상제 등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G마켓과 옥션 등과 차별화하고 있는 11번가의 회원수 늘리기 전략에 SK관계사도 동참하고 있는 모습이다. 23일부터 10월10일까지 11번가는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11번가에서 사용이 가능한 11만원 상당의 쿠폰을 비롯, SK 계열사인 무료문자, 오일교환, 워커힐 면세점 할인쿠폰 등을 증정한다. 아울러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응모 이벤트를 열고 하우젠에어컨과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축구경기 관람티켓, 오션월드이용권 등 사은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홍창영 11번가 마케팅 담당팀장은 "11번가가 온라인 쇼핑의 가격을 선도하고 있을 때 더 많은 고객들이 11번가의 유익한 가격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11번가 신규가입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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