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5개국 대사에 '내정간섭 말라' 요구

이란 외교부가 22일 자국 주재 5개국 대사를 불러 최근 시위 사태와 관련한 내정간섭 행위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현지 관영 매체 등에 따르면 이란 외교부는 이날 주이란 영국ㆍ체코ㆍ독일ㆍ이탈리아ㆍ네덜란드 대사를 불러 대선 결과 존중 및 적대적 발언 중단을 요구했다.   이란은 최근 실시된 대선에서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이 압승을 거뒀다는 결과가 발표된 이후 이란 내부는 물론 국제사회에서도 선거부정 의혹에 대한 의견을 잇따라 발표했다. 이승국 기자 inkle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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