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명석기자
대한항공 직딩 슈주팀이 지난 20일 인천시 중구 인하대병원 로비에서 열린 ‘대한항공과 함께하는 작은 공연’에서 환우들 앞에서 춤을 선보이고 있다.
직원들이 병마와 힘든 싸움을 하고 있는 환우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대한항공과 인하대병원은 지난 20일 인천시 신흥동 인하대병원 로비에서 ‘대한항공과 함께하는 작은 공연’을 공동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근 인터넷 인기몰이를 거쳐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한 ‘직딩슈주’가 ‘쏘리쏘리’, ‘너라고’ 댄스 공연을 펼쳤으며, 대한항공 직원들의 마술쇼 공연, 색소폰 연주, 인하대병원 직원의 노래 자랑 등이 진행됐다. 공연 이후에는 어린이 환우들을 대상으로 모형 항공기 봉제 인형을 나눠주기도 했다. 대한항공과 인하대병원은 향후에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