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일가 생활용품기업 다이소아성산업(대표 박정부)은 명동 중앙로 M플라자 4층에 991.74㎡(300평)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천원숍 균일가 매장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1997년 첫 1호점을 개설한 이후 487호 매장이다.
이곳에는 주요 판매 품목인 주방용품 외에도 화장품, 인테리어, 디자인문구 등의 상품군을 더욱 강화했으며 총 1만5000여가지 35만개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안웅걸 다이소 이사는 "명동은 유동 인구가 150만명에 달하는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가 모이는 쇼핑의 중심지"라며 "다이소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이소는 지난해 연 매출 2000억원을 돌파하며 지난 3년간 연평균 42%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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