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선도기업 사업비 지원

업체 당 최고 1500만원 사업비 지원... 6월26일까지 신청 접수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지역 내 동종 중소기업 중에서 ‘선도 역량’을 지닌 기업을 발굴해 육성·지원하기 위해 26일까지 대상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강남구 소재 전년도 매출액 100억 미만 중소·벤처기업으로 8개 업종(전기전자 정보통신 섬유/패션 환경/에너지 바이오 콘텐츠 소비재 산업재)이다.

맹정주 강남구청장

이들 업종 중에서 선도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의 제품 개발과 시장 개척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1500만원 내)를 지원하는데 올 지원규모는 모두 1억2000만원이다. 또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 금리를 일반은 3%인데 2%로 1%낮게 우대받을 수 있다.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첨부, 26일까지 강남구청 기업지원과에 제출하면 된다. 박종철 기업지원과장은 “업종별 선도기업 육성·지원사업이 올 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성장가능성이 높은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특화 지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육성,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원성과에 따라 내년에는 지원 규모를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지원내용은 비즈강남 (//)의 공지내용을 참고하거나 강남구청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02-2104-1989)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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