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구 '인천 오류고등학교 육상부'
[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야간자율학습을 하느라 불이 환하게 켜진 학교 건물의 모습,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고사장 앞에서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학생들, 학교 수업이 끝나고 서둘러 집에 돌아가는 학생들, 전주의 한 고등학교 담에 그려진 벽화 등 사진이 전시된다.
세종로 일민미술관은 19일부터 8월23일까지 한국의 청소년들을 주제로 한 사진전 '청·소·년'전을 연다.
강재구와 고정남, 권우열, 박진영, 양재광, 오석근, 이지연, 최은식, 최종규 등 사진작가 9명이 청소년들을 만나 찍은 청소년들의 일상과 성장기 문화를 담은 사진들로 꾸며진다.
사진들은 일민문화재단의 시각문화총서 '일민시각문화' 시리즈의 4번째 책으로도 발간됐다.(02-2020-2055)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