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지역 초등학교의 영어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룬다.
구는 20일 오후 1시부터 양평동 선유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제3회 어린이 영어경연대회를 연다.
경연대회에는 지역 23개 초등학교에서 선발된 대표팀이 참가해 연극과 웅변으로 영어실력을 선보인다.
경연대회 중간에는 어린이 댄스 공연 마술쇼와 관객과 함께하는 즉석 영어 퀴즈도 진행되며 학생과 학부형, 주민 누구나 참관할 수 있다.
지난해 실시된 제2회 어린이 영어경연대회
평가의 공정성을 위해 영어권 국가에서 1년 이상 체류하지 않은 한국 국적 재학생만 참여할 수 있으며 심사위원단은 대학교수와 원어민 강사로 구성된 외부전문가로 이루어졌다.
구는 참가자들의 원고내용과 숙지도 영어 유창성 연기력 재능과 끼 팀웍 등을 평가해 연극과 웅변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1팀씩 총 6개 팀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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