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너럴모터스(GM)는 16일 '사브' 브랜드를 스웨덴의 고급 스포츠카 제조업체 '코닉세그'에 매각하는 내용의 잠정 합의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GM은 사브 매각과 관련, 코닉세그를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해 협상을 벌여왔다.
코닉세그는 크리스티안 폰 코닉세그가 지난 1994년 설립한 회사이며, 직원수는 45명이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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