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추재엽 양천구청장(오른쪽 세번째)가 구청 관계자들로부터 수방대책에 대해 보고를 받고 있다.
한편 양천구는 2002년 2000여 가구가 침수피해를 입은 지역의 수해방지를 위해 수방사업비 850억원을 투입, 2005년에 항구적 수방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특별 점검 구간인 신설저지수로는 곰달래길~목동유수지 2882m이며 항구적인 수방대책 일환으로 332억원을 들여 대형하수관거 신설공사를 한 지역이다. 추재엽 양천구청장은 “항구적 수방대책 완결이후 침수피해가 없는 안전한 도시로 탈바꿈했으나 지속적으로 수해방지시설을 점검하고 수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정비하여 안전한 도시로 정착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