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일기자
한남대 린튼글로벌칼리지 첫 졸업생들이 원어민 교수들과 함께 찍은 기념사진
오는 8월 졸업하는 5명도 전원 IBT토플 95점(120점 만점) 이상의 기본실력을 갖추고 한국무역협회, 국제구호기관 월드비전 등 여러 방면으로 취업했다. 린튼글로벌칼리지는 모든 강의가 영어로만 이뤄지고 학생들은 스태프가 전원 외국인인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의사소통도 영어로만 해야한다. 토드 터훈(Todd Terhune) 학장은 “국내 처음 해외유학을 대체키 위해 세워진 린튼글로벌칼리지가 첫 결실부터 성공을 거뒀다”면서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쳐갈 졸업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린튼글로벌칼리지는 1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졸업생들을 위한 축하행사를 열었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