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조형기, 박미선, 이성진(NRG), 서현진 아나운서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한 코너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의 새로운 해설자로 발탁됐다.
최근 이들은 '우결' 녹화에 참여해 김용준과 황정음 가족의 상견례하는 장면을 지켜보며 캐스터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새 캐스터들은 입담꾼답게 자신들의 이색적인 상견례 경험과 주변의 사례들을 거침없이 쏟아내며 결혼에 임하는 남녀의 차이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조형기는 실제로 김용준과 비슷한 또래의 아들을 둔 아버지의 마음으로 내내 지켜봤으며 황정음을 애교 많고 솔직한 며느리라며 자신 또한 그런 며느리를 맞고 싶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연예인 선배 커플인 박미선은 김용준-황정음 커플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자신의 경험담과 해결방법을 공개했다.
한편 이날 녹화분은 오는 14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한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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