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강, 2Q 실적 '굿'..주가 재상승 예상<대신證>

대신증권은 12일 의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9000원을 유지했다. 문정업 애널리스트는 "대한제강의 주가는 최근 철스크랩 가격의 약세와 더불어 5월 국내 철근 출하량 증가가 주춤하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는 주가 조정으로 해석되며 향후 재상승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최근 철스크랩가격의 약세는 일시적인 현상이고, 상장 철강사 중 대한제강의 2분기 실적 호전 모멘텀이 강할 것으로 전망되는데다 올 연간 실적 대비 현재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판단이다. 문 애널리스트는 대한제강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 분기대비 각각 23.7%, 29.8%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당초 추정치보다 각각 17.7%, 17.3% 씩 상향 조정된 것이며 시장컨센서스를 12.5%, 17.8% 웃도는 전망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