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옥+아파트' 복합단지, 대학생 설계공모

서울시 산하 SH공사는 서울 노후주거지역에 대한 새로운 미래주거모델을 찾기 위해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옥 복합형 주거단지 설계공모'를 실시한다. 오는 17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접수한 8월 14일까지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서 참가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은 후, SH공사 전용 웹하드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상 발표는 8월 27일이다. 국내 대학(원) 재학생으로 건축을 전공하고 있는 개인 또는 3인 이내의 팀이면 응모 가능하다. 휴학생인 경우에는 팀원(공동참여자)으로 참여 가능하고 1인이 2개팀 이상의 공동 응모는 할 수 없다. 대상에게는 상패 및 장학금 500만원, 우수상에게는 상패 및 장학금 300만원, 장려상에게는 상패 및 장학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아울러 대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팀)에게는 '일본의 신도시, 도시재생'이라는 주제로 일본 건축문화탐방의 기회가 주어지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팀 전원이, 우수상과 장려상 수상자는 팀별 대표학생 한 명이 참가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SH공사 창립기념사업추진TF팀(3410-7146)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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