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한 日닛케이가 걸림돌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강한 상승탄력을 보이며 사흘째 상승세를 지속, 180선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9일 오전 9시16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2.55포인트 오른 179.85를 기록하고 있다. 180.00까지 올랐다가 되밀린 상황. 전날 힘이 돼줬던 일본 증시가 개장초 약세를 나타내고 있어 변수가 될 전망이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지난 9거래일 중 하루를 제외한 8일동안 상승했고 금일 약세로 장을 출발했다.전날과 반대로 개인 매수, 외국인 매도 국면이 전개되고 있다. 외국인은 1200계약 순매도, 개인은 900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200계약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다.베이시스는 여전히 백워데이션이지만 개선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베이시스는 -0.4~0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프로그램은 126억원 소폭의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다. 차익은 63억원 순매도지만 비차익은 189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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