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 보건소는 청소년 건강 증진과 학교 건강관리를 위해 36개 초,중,고등학교 보건ㆍ영양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9일 오후 2시30분부터 서대문구보건소 6층 보건교육실에서 ‘학교 영양교육과 영양상담 실제’라는 주제로 을지대학교 식품학부 이원묘 교수가 진행한다.
영양교육 이후에는 보건위생과에서 식중독 예방과 학교 급식의 위생관리에 대한 정보와 사례를 전달한다.
보건소는 이날 자체 제작한 ‘아토피 예방을 위한 식생활 교육 실무지침서’와 전염병, 학교 보건위생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홍보자료도 배부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청소년 건강 증진을 위해 ‘하이 건짱-비만 관리 프로그램’과 ‘아토피 안심학교’를 운영 중이며 이번 역량강화교육도 ‘건강한 학교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추진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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