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코스피 시장에서 14거래일만에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지수의 하락세를 이끌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달 15일부터 6월2일까지 13거래일간 순매수세를 지속했다.
이는 지난 2004년 4월10일까지 14거래일 연속 순매수 기간 이후 5년여만에 최장기간 순매수였다.
3일 오전 9시47분 현재 외국인은 131억원의 순매도세를 보이고 있으며 개인과 기관이 각각 100억원씩 순매수하며 이를 소화중이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86포인트(-0.13%) 내린 1410.99를 기록하고 있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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