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환경의 날 앞두고 자동차배출가스 점검

5일 서남물재생센터앞에서 자동차 배출가스 줄이기 캠페인과 무료 점검 실시

강서구(구청장 김재현)는 제14회 환경의 날을 앞두고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남물재생센터앞(옛 서남하수처리장)에서 자동차배출가스 줄이기 캠페인과 무료점검 행사를 실시한다.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은 녹색강서환경감시단, 강서의제21기업실천단, 자동차정비업강서구협의회 등 환경단체와 민·관 합동으로 아름다운 환경, 건강한 미래를 위하여 실시한다. 이 행사는 배출가스점검을 희망하는 휘발유·가스·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휘발유·가스차량의 일산화탄소, 탄화수소, 공기과잉률과 경유차량 매연을 무료로 측정한다.

자동차 점검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문제발생요인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자동차정비소의 위치 등을 안내도 해 준다. 또 워셔액 교체 등 현장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간단한 무료정비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자동차 배출가스 줄입시다'란 리플릿과 공회전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환경캠페인 행사도 병행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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