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결산법인 는 지난해 186억원 매출에 영업익 14억5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9%, 영업이익은 24% 증가해ㅒㅆ으며 적자폭은 전년보다 86% 줄었다.
오리엔트바이오는 지난해 영업이익 부문에서 창사이래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실적개선의 주요인으로는 비임상 CRO부분의 수주 증가로 매출액 증가 및 영업외비용 감소 등이 꼽혔다. 특히 비임상 CRO 수탁시험 서비스가 매출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오리엔트바이오의 비임상 CRO 수탁시험서비스는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설치류부터 영장류, 비글견 까지 CRO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며 "국내 민간업체로는 처음으로 영장류 수탁시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주요 거래처인 국내 제약사 및 바이오 기업 등 비임상 수탁시험 수주 계약이 증가하며 비임상 CRO 매출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