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 적극 나서

29일 회계실무자 등 600여명 초청, 조세설명회 개최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기업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기업하기 좋은 강남'을 만들기 위해 지역내 법인 회계실무자와 관련 업계 관계자 등 600명을 초청, 29일 오후3시 강남구민회관에서 ‘조세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 조세심판원은 지방세에 대해 행정심판 사례중심으로 쉽게 설명한다. 또 회계실무자들에게 사전에 이메일이나 전화로 파악한 궁금한 사항과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강남세무서는 종합부동산세, 법인세 등 국세의 주요 쟁점사항에 대해 설명한다. 또 강남구는 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한 경영안정자금 지원, 제품 고도화와 경쟁력 향상을 위한 기술 지원, 수출 증대를 위한 마케팅 지원 등 강남구가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에 대해 설명한다. 이동호 세무관리과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강남을 만들기 위해 납세자 편의사업과 기업 지원사업을 다각적으로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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