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나눔장터
2007년부터 시작한 사랑나눔장터는 매년 상.하반기 2회 운영되며, 유휴물품 자원 재활용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지역기관의 후원을 연결하여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하기 위해 열린 것이다. 궂은 날씨임에도 이날 행사에는 드림스타트 저소득 가정 120여명이 참여하는 성황을 보여 유모차와 도서, 헤어핀, 의류 등 물품들은 모두 무료로 제공했다. 중랑드림스타트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자원을 더욱 열심히 발굴, 저소득가정에게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고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의 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