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사이트 가운데 네이버가 처음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한다는 문구를 내걸었다.
23일 노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이 전해진 후 각 포털사이트들은 앞다퉈 특집 페이지를 마련, 노 전 대통령의 서거 뉴스를 모아 전달하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가 처음으로 네이버의 입장을 밝힌 문구를 내건 것.
네이버는 이날 뉴스홈의 '핫이슈' 섹션에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합니다'라는 문구와 노 전 대통령의 사진이 담긴 그림을 제작해 게재했다.
한편 각 포털사이트들에도 포털사이트 차원에서 인터넷 조기(▶◀)를 달거나 서거에 대한 애도를 표하라는 네티즌들의 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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