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캘린더] 5월 넷째주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190가구

다음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3곳에서 있고 5건의 당첨자 발표가 있다. 계약은 7개 단지, 모델하우스 개관이 6곳 예정돼 있다. 이번 주는 광교신도시와 인천 청라지구에서 동시분양에 나서는 4개 업체가 모델하우스 개관에 나선다. 26일 현대건설은 서울시 동대문구 회기동 ‘힐스테이트’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2층~지상17층 5개동, 공급면적107㎡,151㎡ 총 190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77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1호선과 중앙선 환승역인 회기역을 도보5분 이내에 이용할 수 있고 동부간선도로, 북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를 통해 서울 도심과 수도권 진입이 수월하다. 또한 서울시가 추진하는 경전철 동북선과 면목선의 수혜가 예상된다. 입주예정일은 2011년 6월. 28일 한라건설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신도시 14블록 ‘파렌하이트’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2층~지상24층 12개동, 공급면적109~121㎡ 총 885가구로 구성되며, 입주는 2011년 하반기 예정이다. 29일 대한주택공사는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택지지구 A25블록 ‘휴먼시아’ 공공분양 아파트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공급면적100㎡,114㎡ 총 512가구로 구성되고, 2011년 9월 입주할 예정이다. 같은날 동광종합토건은 경기도 수원시 광교신도시 A8블록 ‘오드카운티’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지하3층~지상32층 7개동, 공급면적149㎡,150㎡ 총 668가구로 구성되며, 2012년 1월 입주 예정이다. 광교신도시는 행정복합도시 및 자족형 신도시를 목표로 수원시 매탄동, 이의동 일원과 용인시 상현동, 영덕동 일원에 조성된다. 이 신도시는 2011년까지 면적 1130만1699㎡에 3만1000가구(인구7만7500인)을 수용할 계획이다. 광역교통개선책으로 도로 6개구간(19.2km)을 신설하며, 2014년까지 신분당선연장선 정자~광교구간을 개통할 예정이다. 또한 환승시설 1개소, 교차로 개선 4개소, 간선급행버스체계(BRT) 1개 구간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인천 청라지구에서 동시분양에 나서는 SK건설·동양메이저건설·반도건설·한양 등 4개 건설업체는 29일에 A31·A26·A39·A33·A38블록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A31블록 ‘SK뷰’는 공급면적127~270㎡ 총 879가구, A26?A39블록의 ‘동양엔파트’는 공급면적145~148㎡ 총 820가구, A33블록의 ‘반도유보라’는 공급면적126~155㎡ 총174가구, A38블록의 ‘한양수자인’은 공급면적129~175㎡ 총566가구로 구성된다. 청라지구는 인천 경제자유구역으로 금융과 관련된 국제업무기능 및 업무·주거·문화?레저가 복합된 지구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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