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비바람 지나간 후 들꽃처럼...

비바람을 이겨낸 들꽃의 미소가 당당하다. 만물이 점차 생장(生長)한다는 절기상 소만인 22일 오전 비가 그친 강원도 진부령의 숲속에 갖 싹을 틔운 들꽃위로 초롱초롱 빗방울이 맺혔다. 아직 세상은 실직, 파산, 파업, 불황에 신종 플루까지 거친 파도가 넘실되지만 들판의 생명이 거친 비바람으로 자신을 키우는 것처럼 반드시 이겨 내라고 진부령고갯길 들꽃은 희망을 전한다. 진부령=조용준기자jun2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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