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 보통주 매각으로 135억달러 조달

자산규모 미국 최대 은행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보통주 매각을 통해 135억달러를 조달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트레스테스트 결과 339억달러의 추가 자본 확충 요구를 받은 BOA는 12억6000만주를 평균가 10달러 77센트에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케네스 루이스 BOA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5월 7일 주식 매각과 우선주의 보통주 전환을 통해 총 170억달러를 조달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BOA는 최근 중국건설은행의 지분을 매각해 73억달러를 확보한 바 있다. 김보경 기자 poboki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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