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권 힘겨루기, 국채선물 횡보

주가 움직임 연동될 듯

국채선물이 개장초 뚜렷한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10분 현재 채권선물시장에서 3년물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틱 하락한 110.84로 거래중이다. 이날 국채선물은 보합인 110.85로 개장한 바 있다. 같은시간 증권이 1154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이 517계약 순매수세다. 은행과 외국인도 각각 288계약과 155계약을 순매수중이다. 전소영 NH선물 조사역은 “뚜렷한 방향성 없이 주가 움직임에 연동되고 있어 보인다”며 “특별한 재료가 없어 레인지 안에서 또다시 힘겨루기 양상이 지속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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