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 신주 발행으로 자본 135억弗 확충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보통주 신주발행을 통해 135억달러를 확충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BOA는 자본확충을 위해 12억5000만주의 신주를 주당 10.77달러에 발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BOA의 케네스 루이스 CEO는 보통주 신주발행과 우선주의 보통주 전환을 통해 170억달러 확충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BOA는 스트레스테스트 결과 19개 대형은행 가운데 가장 많은 339억달러 자본확충을 요구받았었다. 조 프라이스 BOA 최고재무관리자(CFO)는 “자본확충 계획을 이행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자본구조가 강화되고 다각화됐다”고 말했다. 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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