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강동구 녹색어머니회가 지난 14일 사랑쉼터의 집을 방문해 후원품 전달했다.
강동구 녹색어머니연합회는 4600여명의 어머니로 구성된 순수 자원봉사단체로 등하굣길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책임지는 외에도 고일초등학교 등 6개 초등학교 주변에서 안전지킴이로 활동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민선 녹색어머니연합회장은 “경기 악화로 복지단체 등에 보내지는 후원의 손길이 줄어든 것으로 안다”며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공익활동을 지속하겠다” 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