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25∼26일 이틀간 성북 일자리센터 2층 대강당에서 예비 창업자를 위한 무료 소자본 창업강좌를 연다.
퇴직을 앞둔 직장인과 창업을 계획하는 주부, 대학생, 실직자 등 많은 관심이 예상되는 가운데 25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창업환경 분석, 자금지원과 보증 제도, 상권분석과 입지선정, 프랜차이즈 창업전략에 관한 강좌가 마련된다.
26일에도 창업세무와 4대보험관리, 아이템전략, 소점포마케팅과 홍보전략, 사업타당성 분석과 사업계획수립 등을 내용으로 하는 강의가 진행된다.
지난해 열린 성북구 소자본 창업강좌 모습
이번 창업강좌는 성북구 상공회가 주관하며 성북구민이 아니더라도 사전 접수 없이 당일 300명까지 수강할 수 있다.
원응연 경제환경과장은 "창업에 필요한 지식과 간접경험 제공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의 시행착오와 위험부담을 줄이고 성공적인 창업과 경영활동을 돕기 위해 이 같은 강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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