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제주특별자치도 협력, 15일~6월 14일 개최
포토 존 사진콘테스트 및 열차여행객 승차권 추첨으로 선물 증정
서울역에서 열리고 있는 '제주도 특산물 판매전' 코너에서 한 상인이 한라봉을 들어보이고 있다.
서울역에서 한 달 동안 ‘제주도 특산물 판매전’이 열린다.
철도관련 유통·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사장 이학봉)은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서울역에서 제주도 특산물 판매전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판매상품은 한라봉, 제주감귤, 각종 차, 유채 꿀, 표고버섯, 하르방 등으로 다양하다.
판매전은 코레일유통과 제주특별자치도가 협력, 제주도에서 생산 되는 우수특산물을 일반인들이 쉽게 살 수 있게 한 것이다.
한 고객이 돌하루방 옆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장면.
행사기간 중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행사장에 마련된 포토 존에서 찍은 사진으로 콘테스트를 열어 독창적이고 재미난 사진을 찍은 사람에겐 한라봉을 준다.
또 열차승차권이나 명함으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유채 꿀을 준다.
선만용 코레일유통 서울본부장은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전국 특산물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던 중 판매전을 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협력, 이 같은 행사를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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