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진구, 오늘(15일) 칸으로 출국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배우 진구가 15일 봉준호 감독과 함께 제 62회 칸 영화제를 참석하기 위해 프랑스 칸으로 출국한다. 진구 소속사측은 이날 "진구는 제62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부문 '주목할만한 시선'에 선정된 영화 '마더'로 칸 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밟게 됐다. 그는 이날 오후 봉준호 감독화 함께 출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구는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의 촬영지인 제주도에서 촬영을 마치고 오전 비행기로 서울로 이동, 이날 오후(한국시간) 칸으로 향한다. 그는 오후 8시 30분(현지시간) 도착하자마자 오후 10시 진행되는 영화 '마더'의 첫 공식 스크리닝 레드 카펫 행사를 참여한다. 또 16일 스크리닝을 비롯해 16일, 17일 양일간 국내외 다양한 매체 인터뷰와 파티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이 칸 영화제 첫 참가인 진구는 "좋은 작품과 인연이 된 것도 기쁜데 세계적인 배우들과 나란히 설 수 있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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