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대표 장 마리 위르띠제)는 'SM7 프레스티지' 출시를 기념해 진행한 '나이키 골프와 함께하는 SM7 컵 골프 이벤트'의 당첨자 60명을 대상으로 9일 솔모로 골프장(경기도 여주 소재)에서 프로골퍼들이 함께하는 골프대회를 열었다.
4월 한달 간 진행된 응모 행사 기간 동안에 약 4만4000명이 응모했다. 60명의 당첨고객은 KPGA에 등록된 최고 수준의 20명 프로골퍼와 함께 30개 조로 나눠 게임을 진행했다.
또 다양한 개인상, 그리고 1위를 차지한 팀에게 주어지는 단체상 등 다양하고 풍성한 상품도 제공했다.
체리 2번 홀에 '이글'을 기록한 최규찬(42)씨는 "경품으로 나이키 골프의 새 드라이버를 받아 기분이 매우 좋다"며 "프로골퍼가 한 명씩 팀에 있어 팀 별로 경쟁하는 재미가 색달랐다"고 말했다.
SM7 골프 이벤트는 이번이 3회째로 SM7의 대표 이벤트로 자리잡고 있다. 연예인들과 함께 하는 골프 라운딩, 스윙 분석을 프로골퍼가 직접해주는 등 매 회 때마다 색다른 재미를 선사해왔다. 르노삼성자동차와 나이키 골프는 이번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양사 모두 회사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큰 상승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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