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네트, 환율 안정으로 1분기 매출 13% 증가

수입산 육류 유통업체 의 월별 판매 매출액이 증가세다. 이네트는 8일 최근 환율시장 안정으로 미국과 호주 등지로부터 육류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됐고 특히 최근 미국산 수입육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개선으로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3% 증가했다고 밝혔다. 박성민 이네트 회장은 "지난해의 경우 환율상승과 광우병 파동으로 가장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올 해는 환율 안정으로 매출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네트측은 최근 돼지인플루엔자로 인해 소고기의 안정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매출 증가가 더욱 큰 폭으로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도 하고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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