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인턴 꽃동네 나눔 봉사

우리은행은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충북 음성에 위치한 음성 꽃동네 사회 복지시설에서 인턴 200여명이 '우리은행 2009년 청년 인턴십 연수생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금융인의 소양인 봉사와 나눔의 소중함을 인턴들에게 깨닫게 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인턴들은 노인들을 목욕시키고 식사를 도왔으며 시설 안의 병원 환자들을 간호했다. 또한 과수농사일을 거들었고 지체장애 아동과 레크레이션 시간도 가졌다. 정기화 우리은행 인재개발부장은"우리은행은 자원봉사단을 중심으로 전 임직원들이 소외받고 있는 장애우·부랑인·독거노인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했다"며 "이번 나눔봉사활동은 인턴십 연수생들에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형 기자 raintre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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