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연말까지 용역착수…길이 46km
대전역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와 충북 오송을 잇는 새 교통수단건설사업에 시동이 걸렸다.
8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국토 해양부로부터 국비 5억원을 확보, 8일부터 타당성 및 기본계획수립용역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발표한 30대 선도프로젝트에 따른 것이다.
대전∼세종∼오송 신교통수단 구축사업은 길이 46km로 BRT(간선급행버스) 등이 들어간 6차로로 놓여질 전망이다.
한편 정부는 올해 권역별 발전계획수립을 통해 대상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고 2010년 부터 공사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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