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가 제안하는 '소녀에서 여인으로'

아모레퍼시픽이 오는 18일 성년의 말을 맞아 생기넘치는 건강한 피부가 돋보이는 스무살의 매력을 최대한 살려주는 로맨틱한 메이크업 연출법을 제안했다. 먼저 피부 메이크업을 할 때는 두터운 화장보다 자연스럽게 피부톤을 살려주는 '헤라 HD 파운데이션'과 '라네즈 스노우 크리스탈 듀얼 파운데이션 화이트 플러스 리뉴'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파운데이션 브러쉬를 이용해 파운데이션을 얇고 고르게 펴 바른 후, 다크써클이나 잡티 등은 컨실러로 살짝 가려주는 방법이다. 특히 유분이 많은 T존 부위는 가벼운 질감의 파우더로 살짝 눌러준 다음 은은한 핑크 펄이 가미된 하이라이터로 살짝 터치해주면 화사하면서도 윤기있는 피부로 연출 할 수 있다. 성년의 날에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펄이 가미된 핑크 색상의 아이섀도를 사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숱이 적거나 쳐진 속눈썹이 고민이라면 '라네즈 멀티 펑션 마스카라-워터 프루프' 제품이 좋다. 땀이나 물에 강해 오랫동안 번짐 현상 없이 또렷한 눈매를 연출해 준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또렷하고 인형 같은 눈매를 위한 마스카라는 아이 메이크업의 하이라이트"라며 "아이라인을 생략해도 또렷한 눈매의 연출이 가능한 마스카라 제품을 사용하면 초보자들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입술 연출은 딸기우유 립스틱이란 애칭으로 지난해에 이어 현재까지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베이비 핑크빛 립스틱이 인기가 높다. '라네즈 스노우 크리스탈 립스틱'(밀키 핑크)처럼 핑크 색상의 립스틱을 입술 중앙에 손으로 톡톡 찍어 준뒤 입술 중앙에 글로스를 발라 마무리 해주면 선명한 컬러감에 글로스의 촉촉함이 더해져 한층 자연스럽고 여성스러워 보인다. 유기농 성분의 '헤라 루즈홀릭'(사진)도 이용해 볼만 하다.
또 매트한 타입의 립스틱보다는 촉촉한 타입의 립스틱을 이용하는 것도 촉촉하고 윤기나는 입술을 손쉽게 연출하기 위한 좋은 방법이다. 단 각질이 일어나는 입술은 립스틱을 바르기 전에 립글로스 등으로 입술을 촉촉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필수다. 마지막으로 다량의 펄이 함유돼 조명발 받은 듯 은은하게 반짝이는 '이니스프리 로즈 마블링 블러셔'로 볼터치를 해 메이크업으 마무리한다. 자연스러운 핑크 빛 볼터치는 얼굴을 훨씬 화사하고 생기있어 보이게 하며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인상을 준다. 웃었을 때 솟아나는 정상 부위를 기점으로 광대뼈를 감싼다는 느낌으로 블러쉬를 둥글려 바르면 진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볼을 연출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볼터치 하나만으로도 얼굴 빛이 달라질 수 있다"며 "은은한 펄감이 있는 제품을 사용하면 자연스러운 윤기가 더해진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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