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미주 '혜령 뮤직비디오 방송불가 판정 안타까워'

사진=박성기 기자 musictok@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최근 혜령의 뮤직비디오에 출연, 노출 논란에 휩싸인 배우 연미주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연미주는 7일 오후 소속사를 통해서 "사실과 다르게 기사에서 노출과 선정성에만 관심이 집중되는것 같아 안타깝다"며 "실제로 여러 기사에 나온 사진대로 상반신 등 부분만 일부 노출했고 그외에 더이상에 노출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촬영 전 감독님과 충분한 대화를 통해서 내 의사를 충분히 반영했다"며 "물론 극 중 칼을들고 있는 장면이 있기는 하지만, 그것만으로 뮤직비디오 전체를 선정성과 폭력적이라고 표현 하기는 조금 무리가 있다"고 덧붙였다. 연미주는 또 "오랜만에 찍는 뮤직비디오고 정말 최선을 다한 작품이라 애착이 간다. 아무쪼록 문제가 잘 해결돼서 많은 시청자들이 봐주셨으면 한다"고 현재 심경을 밝혔다. 한편 연미주는 2년만에 컴백한 가수 혜령의 신곡 '나 왜 헤어져' 뮤직비디오에 출연했지만 심의 결과 선정성과 지나친 잔혹성으로 지상파 3사 모두 방송불가 판정을 받았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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