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드렁큰 타이거의 전 멤버 DJ샤인이 싱글앨범 '라이트 라운드(Right Round)'로 4년만에 컴백한다.
오는 14일에 발매되는 이번 싱글은 미국 유명래퍼 플로 라이다(Flo Rida)가 올초 발매한 싱글 '라이트 라운드'를 DJ 샤인 버전으로 다시 부른 것으로 가비앤제이의 노시현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최근 휘성이 크렉 데이빗의 '인섬니아'를 국내에서 발매한 것과 유사한 사례다.
플로 라이다는 지난해 '로우(Low)'로 데뷔한 힙합가수이며, 이번 곡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서커스'와 에이브릴 라빈의 '걸프렌드' 등을 만든 유명 프로듀서 Dr. Luke가 맡았다.
이번 프로젝트 앨범을 기획한 워너뮤직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올 초 크렉 데이빗과 휘성의 프로젝트 싱글 '인섬니아'가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그 두번째 프로젝트로 이번 싱글을 기획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이와 같은 공동 작업을 통해 계속적으로 기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DJ 샤인은 싱글발매와 동시에 각 방송사 음악프로를 중심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