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오른쪽 발가락 파상풍, 6일 수술

[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오는 9일 미니앨범으로 컴백하는 가수 전진이 6일 발가락 수술을 받았다. 전진은 이날 오후 한 병원에서 발가락 파상풍 수술을 받고 염증을 치료했다. 전진은 수술을 마치자마자 서울 소속사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2주 전 안무 연습을 하면서 통증을 느꼈는데, 아물겠지 하고 뒀다가 습기가 차서 악화됐다. 최근 3일간 밤을 새고, 어제도 비를 맞으며 뮤직비디오를 찍다보니 더 안좋아졌다. 그래서 방금 1시간 정도 수술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그는 손목 부상도 겹쳐 오는 11일 관련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그는 현재 손목과 발가락에 붕대를 감고 있는 상태다. 그는 "손목은 덤블링하다가 금이 조금 갔는데 깁스를 한채 활동해야 할 것 같다. 월요일에 수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활동에 차질은 있겠지만 오랫동안 준비해서 나오는 만큼 활동을 포기할 순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손담비가 피처링한 '헤이 야!'로 가수 활동을 재개한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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