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개발에서 마케팅까지 한번에

경기중기센터, ‘글로벌 디자인개발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해외 현지 디자이너를 활용해 디자인 개발에서 해외 마케팅까지 지원해주는 ‘글로벌 디자인개발지원사업’에 참가할 도내 기업을 모집한다. 경기중기센터는 6일 경기도, 코트라(KOTRA)와 함께 영국 현지디자이너를 활용해 신제품 개발촉진 및 해외 수출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디자인개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디자인개발지원사업’은 영국 현지디자이너와 도내 중소기업을 연결해 계약부터 감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게 된다. 참여 기업들은 해외 디자이너와의 작품 활동을 통해 기업제품 이미지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회다. 특히 경기중기센터는 코트라의 해외조직망을 통한 수출 지원과 언론홍보 및 디자인 국제공모전 참가지원 등을 실시, 실직적인 판로 확보를 도울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해당시군(남양주, 시흥, 고양, 파주, 광명, 동두천, 하남, 오산, 양평, 여주, 평택, 이천, 가평, 양주, 연천)에 소재한 수출주도형 중소제조 기업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6월부터는 자금소진 시까지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접수받을 예정이다. 단, 지원대상 시군이 아닌 곳에 소재한 기업은 이번 사업을 신청할 수 없다. 해당 시군마다 지원내용에 차이가 있어 경기중기센터 홈페이지(www.gsbc.or.kr) 지원소식란에서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문의 031-259-6076, 6077)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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