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서울 오토살롱 현장<br />
오는 7월 열릴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튜닝쇼 '2009 서울오토살롱'이 참가업체 모집에 돌입했다. 서울오토살롱 사무국은 오는 7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에 걸쳐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대서양홀에서 '2009 서울오토살롱'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서울오토살롱은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용품 및 애프터마켓 전시행사로 약 150개사 600부스의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주요 전시품목은 슈퍼카, 튜닝카, 모터스포츠는 물론 자동차 튜닝용품 및 부품, 카오디오, DMB, 내비게이션 등의 멀티미디어 제품이다. 또 주유소, 정비소 ,중고차 관련서비스 등의 오토서비스 등 각종 자동차 관련 서비스업종도 대거 참여한다. 부대 행사로는 제네시스 쿠페 튜닝 컬렉션 특별관, 슈퍼카 특별전시관, 튜닝 컨퍼런스, 튜닝카 페스티벌 등이 진행된다. 또 게임 컨테스트, 해외 튜닝 슈퍼카 전시, 레이싱 모델 포토 페스트벌, 레이싱카 시승 및 체험대회 등도 열릴 예정이다. 사무국은 현재 관련 업체들의 참가신청을 받고 있으며 포르쉐의 공식 튜너인 '갬발라' 등이 국내 전시회에는 처음으로 참여를 결정하는 등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사무국 한 관계자는 “최근 친환경튜닝, 연비절감튜닝 등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어 이번 오토살롱의 열기가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며 “관람객 볼거리는 물론 참가업체의 효율적인 홍보와 실질적 거래성사를 최우선 과제로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관련 기업은 서울오토살롱 홈페이지(//www.seoulautosalon.com)나 전화(02-6000-1513)로 문의하면 된다.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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