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강북구 태교음악회
또 뮤지컬 West side story의 Tonight, 영화 My fair lady의 I could have danced all night, 오페라 Carmen의 삽입곡 Habanera 등 아름다운 멜로디가 소프라노 이지은의 무대로 이어질 예정이다. 3부는 엄마와 아기에게 유익한 정보가 담겨 있는 '장일범과 함께하는 DVD여행'이 마련된다. 아울러 산모들을 위한 휴식시간과 깜짝 경품 이벤트도 함께 준비돼 있어 태교음악회를 찾은 예비부모들의 즐거움이 한층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예비부부, 임산부와 가족 모두 참여 가능 2009 태교음악회는 예비부부와 임산부, 가족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단 좌석이 한정(500석)돼 있기 때문에 좌석예약(건강증진과 ☎901-0722~5, keg1007@gangbuk.seoul.kr)은 필수다. 강북구 보건소는 이번 태교음악회로 산모에게 예술 태교 문화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태아와 산모 건강과 정서를 함께 함양하는 새로운 형태의 건강 축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