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지식·기술융합화 추진방안 세미나 개최

중소기업이업종중앙회, 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중소기업이업종중앙회(회장 이상연)는 6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신성장동력 창출과 중소기업의 지식·기술융합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국회 '일자리창출 및 중소기업 경쟁력강화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구)'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지식경제부와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등이 후원하고 특위 소속 의원과 관련기관, 산업계, 학계, 연구원 등 모두 5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중소기업 구조고도화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업종교류가 기업간 교류활동에 머무르지 않고 중소기업의 녹색성장, 지식·기술융합, 기업간 협력사업 추진 기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련 법규제·개정, 정책사업 추진 등을 통해 지식융합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가시화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 방안에 대해 토론하게 된다. 한편, 중소기업이업종중앙회는 13개 지역연합회에 279개 단위교류회에서 5784개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5000여개사가 지식·기술융합화 사업에 참여할 경우 연간 5조5000억원의 매출증대 효과와 함께 약 3만명에 대한 고용창출 효과를 단기간에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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