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스타 '린신루' 서울 홍보한다

드라마 '황제의 딸(還珠格格)'로 인기가 높은 중화권 스타 린신루(林心如·사진)가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한국을 방문한다. 린신루는 4일부터 9일까지 서울을 방문해 서울의 대표 문화축제 '2009 하이서울페스티벌봄축제'에서 왕실 복식체험, 전통탈만들기 등에 참여하게 된다. 오는 6일 오후에는 서울시청사에 열리는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할 계획이다. 린신루는 중국, 대만, 홍콩 등 중화권을 대표하는 여성스타로 서울을 중화권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중국인 관광객의 한국방문을 이끌 예정이다. 그는 강타, 한재석, 오지호와 드라마 주인공으로 함께 연기했으며, 현재 소지섭과 함께 한중합작영화 소피의 복수(非常完美)를 촬영중이다. 린신루는 "매력적인 도시 서울의 홍보대사로 위촉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의 다양한 모습을 중화권 팬들에게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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