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여동생 '김연아 우유' 인기몰이

[5월 '가정의 달' 선물고르기] 매일유업 매일유업이 지난해 4월 리뉴얼해 출시한 '매일우유 저지방&칼슘'은 국내 출시된 저지방 우유 중 칼슘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지방은 가장 적게 함유하였다는 제품 특성과 지속적인 광고를 통한 '김연아 효과'까지 얻어 대표브랜드로 자리잡았다. '매일우유 저지방&칼슘'은 우유 전 제조과정의 무균화 과정인 ESL(Extended Shelf Life)시스템을 통해 생산됐으며 웰빙과 다이어트 트렌드에 맞춰 지방 함량을 0.8%로 줄이고, 칼슘은 일반우유 대비 2배 이상인 220mg으로 높였다. 식이섬유와 칼슘 흡수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A와 비타민 D를 첨가해 신선한 맛 뿐만 아니라 영양까지 고려했다. 또 출시 이후 김연아 선수를 통한 광고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에 매일유업은 지난해 말 김연아와의 광고계약을 추가로 연장하고 매일우유 저지방&칼슘 2차 광고를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매일을 즐겨라'라는 테마로 김연아 선수의 숨겨진 카리스마와 함께 최근 리그 역대 최고 점수를 받으며 세계 정상 스타로 자리매김하기 까지 '매일우유 저지방&칼슘'을 즐겨 마시는 김연아 선수의 훈련 모습에 초점을 맞췄다. 매일유업은 지난해와 비교해 50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보임에 따라 올해 40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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