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남자기, 깨질 걱정없는 어린이식기

(대표 노희웅)는 29일 가정의 달과 어린이 날을 맞아 인체에 무해하면서도 깨짐방지기능을 갖춘 어린이 식기 '아이볼(I Bowl)'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식탁에 고정이 가능한 흡착판을 이용해 밥그릇, 국그릇과 시리얼볼을 상에 고정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성품인 캐릭터 인형도 가소제가 첨가되지 않은 무독성 소재를 채택했다. 디자인은 네덜란드의 유명 캐릭터 디자이너 '다니엘라 드 그루드'가 디자인 한 '바니&빈(Barney & Bean)'캐릭터를 채용했다. 아이볼세트는 한국산업디자인협회가 주관하는 핀업디자인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가격은 구성에 따라 4피스(pcs, 5만3000원) 11피스(8만9000원), 16피스(14만5000원)으로 판매된다. 행남자기는 어린이 식기의 기존 라인에도 아기공룡 둘리의 캐릭터를 채용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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