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외국환중개 사장에 김병화씨

서울외국환중개는 27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대표이사 사장에 김병화 전 한국은행 부총재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1951년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코넬대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1974년 한국은행에 입행해 금융경제연구원 부원장·경남본부장·경제통계국장·부총재보를 역임했다. 김 신임 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김준형 기자 raintre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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